오랫동안 마음에 두었던 무민 어드벤처 저그.
국내에선 쉽게 구매할 수 없는데다 그나마도 품절인 경우가 많아 내내 아쉬웠는데요,
이렇게 루밍에서 구입하게 되어 얼마나 기뻤던지요~
싫증나지 않을 흑백의 일러스트에 듬직한 형태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.
집의 무민 그릇들과는 물론, 심플하고 담백한 다른 그릇들과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.
아껴가며 잘 사용할께요~ :)
참, 이번 주말에 남편과 함께 전시 보고싶어
배송 메세지에 핀율전시 초대권 부탁드렸는데..
초대권 없이 저그만 배송되었더라구요. 흑흑.. ㅠ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