뭐 모든 엄마들이 그렇겠지만,
저도 아이가 생기니 예쁜것만 보여주고 싶고
예쁜 것만 쓰게 하고 싶더라고요...
그래서 이유식 먹일때도 과일을 주거나 과자를 줄 때도
나름 어울리는 접시에 담아서 예쁘게 주려고 노력한답니다.
그런데, 신기하게도 예쁘다고 얘기해줘요~
말이 빠른편이라 그런지 말도 참 많이 하는 24개월 저희 아들
무민 스니프에 생크림롤 담아주니 "엄마 같이 먹어요" "찍으세요~"하는 말에
완전 깜짝 놀랐습니다.
말이 하루가 다르게 문장으로 오호
3가지 놓고 엄청 고민했어요 접시들이 많음 좋으련만 아쉬워요